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체험— 양광부쥐 민박(陽光佈居民宿)

양광부쥐는 창빈향(長濱鄉)의 산 중턱에 위치하며, 해안 산맥을 등지고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건축 양식은 콘크리트를 주체로 지어 간결한 스타일이며, 매끈한 콘크리트벽에 페인트 칠을 하지 않고 도료나 벽돌 장식을 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외벽의 절반 이상이 넝쿨식물로 뒤덮여 자연의 집을 방불케 합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전기 솥, 인덕션 및 오븐 등 기름 연기를 피우지 않는 도구(바베큐 불가)들만 제공합니다. 객실 내에는 세면용품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1회용 폐기물로 인한 오염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양광부쥐는 해발 300미터의 상사수 숲 옆에 있어 한여름에도 선풍기 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하여 에어컨이 없습니다. 에너지 절약 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을 배우고, 세상을 벗어나 깨끗한 자연에서 심령을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펜션에는 산, 바람, 물, 구름, 달이라는 5개의 객실이 있으며 심플한 대지색 계열 색상이 주를 이루고 큼지막한 유리창이 일품이며 발코니에서 사계절과 낮과 밤, 맑은 날과 흐린날들의 웅장한 풍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펜션에서는 요가, 명상, 음악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고, 사장님이 지인들을 초대하여 무료로 가르쳐 주는 등 이러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삶에 도움을 줍니다. 투숙객들은 이곳에서 마음을 침전시키고, 삶의 걸음걸이를 새롭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