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동 남회선-예술문화가 타이동에 모이다

광활한 난회이선은 산과 바다의 경치가 시원하고 편안하여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난회이 4대 향(지역 분할 명칭)으로 다런(達仁), 진펑(金鋒), 다우(大武), 타이마리(太麻里) 등지의 파이완(排灣), 아메이(阿美), 루카이(魯凱)등 현지 원주민 문화를 연결하고 풍부한 인문의 기운을 집결시킵니다. 난회이선을 따라 공공예술작품도 감상하고,다우 중학교(大武國中), 난회이 해변(南迴海灘), 왼아이공방(原愛工房)등 예술문화의 명소를 참관하며 예술의 힘을 느껴보세요.

JIAO 유리구슬

사바리SAPARI문화 예술 스튜디오 전통과 창조를 통해 목공에 새생명력을 불어넣다

맑고 화려한 유리구슬은 파이완족의 가보로 각 유리구슬의 문양은 서로 다른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전통적인 파이완 사회에서 파이완족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타이마리는 파이완족 사람들이 함께 사는 곳으로 파이완족 사람들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다왕 원주민 마을에 위치한 지아오 JIAO유리구슬에 와서 유리 공예를 체험해보자.

지아오JIAO유리구슬은 파이완족 핀쥔(品玄)과 아내 초현(楚玄)이 공동 운영하는 문화 창작 브랜드로, 두 사람은 배만족 유리구슬 공예 기술을 계승하는 것 외에도 파이완족 전통 고정 토템 무늬를 넘어서 자연과 주변 생활환경에서 창작 영감을 얻어 독특한 문양의 유리구슬을 제작하고, 창의적인 창작을 통해 유리구슬 공예로 더 많은 가능성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

솜씨가 뛰어나고 디자인이 참신한 유리구슬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호평을 받은 유리구슬 만들기 체험수업도 놓치지 말자.초보자가 배울 수 있을까 걱정할 필요 없다. 선생님이 유리 구슬을 굽고, 모양을 만들고, 색을 입히는 등의 전 단계를 지도 인솔 하며, 과정이 쉽고 재미도 있다.유리구슬이 화로불에서 윤곽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힐링됨을 느낄 수 있고, 직접 만든 유리구슬을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 [email protected]각유리)

타이동현 타이마리 향민권로 170호
연락처 : 0981-031-025
영업시간: 12:00-18:00 (체험은 예약 필요)
홈페이지: JIAO유리구슬 팬 페이지

Pacavalj Fabric Workshop

  • 笆札筏布工坊fb1
  • 笆札筏布工坊fb2
  • 笆札筏布工坊fb3
  • 笆札筏布工坊fb4

Big Bird Village(大鳥村), Bazafa (원문:Pacavalj )부족이라고도 불리는 남쪽 순환선에서 가장 큰 파이완족  마을로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순박한 민속 풍습이 있는 작고 속세와 떨어진 독립된 마을이다. 관광의 흔적이 없고 소박한 생활 기능만 있어 이곳만의 슬로우 라이프를 느낄 수 있다. 마을을 거닐다가  Bazafa (원문:Pacavalj )천 공방을 방문하여 파이완족의 특징이 담긴 가방과 부족의 이야기를 집으로 가져가자.

Bazafa 공방의 천과 뜨개질 제품은 고객들로부터 ‘남회선상의 LV 가방’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귀중한 가치는 정교한 공예,  독특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민족 문화를 계승하겠다는 결단, 난관을 극복하려는 부족의 의지에서도 비롯된다. Bazafa공방의 설립은 부족 여성의 힘 부흥을 증명한다. 부족은 청장년층의 인구 유출과 실업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Morakot태풍 재해를 겪으면서 민족에게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부족 여성들이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왕샤오퉁(王曉彤)과 몇몇 파트너들이 힘을 합쳐   Bazafa 천 공방을 설립하고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며, 기초 판화, 디자인, 재단 및 재봉으로 시작하여 원주민 시장을 포지셔닝하여 브랜드 특성을 만들고 부족의 문화 및 창조 사업을 촉진했다.

Bazafa 천 공방의 제작품은 아름답고 실용적이며, 전통과 현대적 특성을 결합하고 파이완족의 토템과 자수를 융합하여 밝고 세련된 모양이다 .공방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으며, 스타일은 토트백, 서류가방, 필통, 파우치 등 다양하며,  이곳만의 독점 스타일 란위백, 오믈렛백  등은 어디가서 같은 상품을 보지 못할 것이라 장담한다. (사진:[email protected] Fabric Workshop

주소: 타이동현 타이마리향 따니아오춘 292호
연락처: 089-792-151
영업시간: 09:00–18:00 (일요일 휴무)
홈페이지

사바리SAPARI문화 예술 스튜디오 전통과 창조를 통해 목공에 새생명력을 불어넣다

사바리SAPARI문화 예술 스튜디오 전통과 창조를 통해 목공에 새생명력을 불어넣다

타이동 여행은 찬사가 절로 나오는 자연을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는 세세하게 음미할 가치가 있는 마음 여행을 하게 한다. 산속 마을에 방문하고, 사바리의 목조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이 주는 무한한 감동을 느껴보자.

“사바리 문화예술 스튜디오”는 타이둥 투반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이완 목조 대사의 아들 장웨이광(張偉光)이 아버지의 이름인 “사바리”를 이어받아 아내 셰징잉과 공동 경영하고 있다. 장웨이광은 고 국보대사 주보보 선생의 목공예 솜씨를 전승하고, 목재 본연의 조형, 원주민 문화원소를 첨가하여 독특한 양식의 조각예술품을 창조하였으며, 파이완족의 소박한 선과 거침 없는 풍격을 나타내었으며, 또한 현대 기법을 접목하여 선반과 그릇 등 작고, 생활 속에 녹아드는 창조적인 공예 작품을 만든다. 그는 자신의 감성을 교묘하게 작품에 풀어내는데 작품 중 “인형을 엎은 산돼지 “는 부자간의 애착과 신뢰를 녹여낸 작품이다. 이는 전통과 창의성 모두 폭 넓게 겸비하고 아버지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품을 구상하려고 노력했다.

한편, 부인이 경영하는 결혼식 컨설턴트 회사는 전통적인 배만족의 문화를 현대의 결혼식에 융합시켜 서양식 웨딩 문화와 파이완 문화에서 연상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 웨이광이 창작한 목조 작품도 스타일 중 하나이며, 부부가 서로 상호보완하며, 손을 잡고 문화를 전승하고있다.

전화:089-761318
주소:타동현 다런향 투반촌 3인근48-4호

월도잎 마을 스샨창고

타이둥 듀오량 역

더위를 식혀주고 햇빛을 가려주는 패셔너블한 밀짚모자는 여유로운 바캉스 에 알맞는 바캉스룩을 연출해주는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스샨창고는 ‘민족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창고에 진열된 밀짚모자와 공예품은 일반 린초(골풀)로 만든 것이 아니라 현지 식물인 월도잎(月桃葉)으로 엮어 만든 제품이다. 타이동에 여행 왔다면 본토 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을 놓치지 말고 꼭 와보길 바란다.

스샨부락은 푸펑지역 지방활성화 정책의 성과이다. 청장년층의 인구 이전으로 마을에 노인과 어린이만 남아서 생계 유지가 어려울때, 마을 엄마들이 협력하여 이 마을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로 정교한 월도 편물기술로 스샨부락 “편물마을”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월도잎은 방수 및 곰팡이 방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미스 사람들의 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천연 소재이다. 마을 어머니들이 조상의 기술과 지혜를 계승하고자 전통적인 ‘땋기’,’편직’ 방법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들로서, 정교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밀짚모자 외에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창의적인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월도잎매트, 월도잎 가방, 월도잎주(酒), 월도잎으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 청소용품 등 독창성과 실용성이 가득한 용품들이다. 타이동시 길림로 1구에 위치한 공방은 타이동 2개국어 상점 중 하나이다. 상점 이야기, 관련 제품 소개, 월도잎 밀짚모자 생산 과정, 마을 체험 투어 모두 이중 언어로 소개 되어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고 더 많은 내용을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동시에 기념품을 통해 타이동에서 경험한 감정을 모국으로 챙겨 갈 수 있길 바란다. (사진:[email protected]月桃部落石山倉庫

주소:타이동현타이동시중흥로2단191호13창고
연락처 : 089-238-042
영업시간: 10:00-17:00

아디단 문화 스토리관(阿底旦文化故事館)

타이둥 듀오량 역

푸른 태평양을 보기 위해 둬량(多良) 기차역에 오게 된다면 기차역 위쪽에 자리한 아디단 문화 스토리관은 꼭 들러야 한다. 이곳에서는 정교한 목조예술과 파이완족의 특별한 문화적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아디단 문화 스토리관은 여러 해 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둬량 초등학교 기숙사를 개조해 만들었다. ‘아디단’은 파이완족 언어로 ‘땅의 친구’라는 뜻으로, 만물을 평등하게 보는 파이완족의 정신을 나타낸다. 스토리관은 부족민을 목공 장인으로 양성하는 요람으로 고향 방문객들에게 전통 수공예를 다시 알림으로써 현지 산업을 구축하고 부락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스토리관에는 나무로 만든 생활용품이 주로 전시되어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현지인들의 공예품 전시회도 열린다. 목공방 공예사는 산림국(林務局)으로부터 받은 표류목을 선별해낸 후 나무 컵, 멧돼지 모양의 북엔드, 칠교판 등 질감이 뛰어난 작품으로 탈바꿈시킨다. 시간이 된다면 사전예약을 통해 목공 창작 활동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나무 작품 외에 십자수와 유리 등 작품도 볼 수 있으며, 이는 부락의 부녀자들이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든 것으로 뛰어난 손재주와 아이디어가 녹아있다. 원주민을 대변해주는 토템도 있는데 모든 토템은 각기 다른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가게에 문의하면 더 많은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영업시간: 09:00 – 17:00
연락처: 089-771-481
주소: 타이동현 타이마리향 다량촌 2길 15호

타이둥디자인센터

타이동 남회선-예술문화가 타이동에 모이다

‘디자인’이란 단어는 일본어에서 차용된 말로 ‘목표를 설정한 후 계획을 실행해 가치를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우리가 디자인을 감상할 때 눈앞의 완성품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맨 처음의 디자인 콘셉트에 대한 이해와 품위를 함께 고려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타이둥디자인센터는 대만 최초로 디자인과 지방정부의 사고가 결합된 예술문화 장소로, 대중의 ‘디자인 제안’ 참여를 이끄는 ‘도시제안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타이둥의 ‘거버넌스사고'(사람X체제), ‘자연경관'(사람X환경), ‘도시생활'(사람X사람)이라는 3가지 방향성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둥이라는 지역의 다양한 창조 가능성을 다 함께 모색해 보자.

타이둥디자인센터의 전신은 기차역, 철도경찰국, 구관광객서비스센터로 2018년 현재의 예술문화기지로 탈바꿈했다. ‘타이둥 도시의 거실’을 상징하는 디자인센터 로비는 전시회, 강좌 및 회의를 개최하는 공간이다. 녹음이 푸르른 구철도를 향해 있는 로비 경관 창은 마치 현재와 과거의 기억, 새롭고 오래된 생각들이 뒤엉켜있다고 하소연하는 듯하다. 센터는 ‘도시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특별기획했다. 공공부처와 민간단체를 초청해 요리와 시식이라는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도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타이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량을 모으고 있다. 。(사진설명:[email protected]

개장시간:12:00-20:00(화~일요일);12:00-21:00(목~금요일)
휴관일: 월요일 휴무
비용: 무료관람
연락처: 089-341958
주소: 타이둥현 타이둥시 철화로 369호
공식 홈페이지(다른 창 열기)

타이동 이야기관

타이동인들의 이야기 읽고 쓰기 — 타이동 이야기관(台東故事館), 다시 불을 밝히다

타이동에서 1년간 뿌리 내렸던 청핀(誠品-서점)이 문을 닫으면서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타이동 이야기관이 9월에 그 자리에서 오픈하므로서, 참신한 스타일로 다시한번 시내 예술문화의 분위기에 불을 밝혔습니다. 2층짜리 건축물은 원래 일제시대에 지어진 오래된 집이었는데, 구 타이동 토지행정사무소로 쓰였다가 나중에 현정부의 기획으로 타이동 이야기관의 소재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복합식 서점으로 화려하게 변신하여 타이동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다시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타이동 이야기관은 참신한 전원풍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문을 밀고 들어가니 환한 햇살과 푸른 식물이 눈길을 끌고, 나무로 간결하게 만든 책꽂이에는 문학, 미식, 보양, 관광등 여러 종류의 서적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당신은 초록색과 책향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독서의 화원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인지 의아해 질 것입니다.

이야기관은 독서 분위기가 가득하고, 창유리, 벽, 혹은 목조각들에는 의미심장한 구절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Time spent reading, is worth every second」, 「당신은 말없이 웃는다(你默默笑著) /말없는 침묵( 沉默不語) / 내 생각에는(而我覺得) / 이것을 위해(為了這個) / 내가 기다리던 것(我已等待的) / 너무 오래되었다(太久了)」등 당신이 아는 작가, 당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구절들이 바로 이 곳 복도에 당신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독서는 곧 삶의 발자취가 서로 교차되는 것이겠지요? 타이동 이야기관에는 창작 수공예 교실을 특설하여 매월 어린이 점토 만들기, 오래된 옷 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학강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타이동 이야기관 1층은 열람 구역이며, 2층에는 커피숍과 가족 독서 구역이 있습니다. 2층 창가에 있는 소파에 앉아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며, 가볍게 향기로운 커피도 마시면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관내에서 식사를 하면 책값 50위엔을 할인해 주어, 좋아하는 책을 집으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주소 : 타이동시 보아이로 478호( 臺東市博愛路478號)

전화 : 089-346 203

국립타이완선사시대문화박물관

국립 타이완 선사 문화 박물관

( Photo:IG @cheng.hazel)

국립타이완선사시대문화박물관은 캉러본관(康樂本館), 베이난유적(卑南遺址), 난커고고학관(南科考古館-타이난 소재)의 3개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80년 타이동신역(台東新站) 시공 시, 예상치 못한 타이완의 신석기시대 중말기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면적이 1만 제곱미터가 넘고, 약 2,000기의 묘와 만점이 넘는 도자기를 발굴하여 선사문화의 보존 및 연구를 목적으로 박물관을 건립였습니다.

유적지에는 건축을 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캉러역(康樂車站) 근처 캉러본관에 소장 및 풍부한 유물을 전시하였습니다. 상설전 및 특별전으로 구분되어 있고, 상설전시는 하나의 입체적인 지식의 보고로서, 주제구역을 설정하여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을 그대로 재현하므로서 지성의 역사순례의 장이 되었습니다. 베이난 유적공원에 들어서면 단지내 원래 비율에 맞추어 선사 가옥, 베이난족 소년회소, 원주민 가옥 등이 재현되어 있어, 관광객들을 역사의 현장으로 빠르게 인도해 주며 이로서 상상속 만년전 옛 인류의 생활상을 연결해 줍니다. 전시장 로비에서는 베이난 유적들의 역사와 문화도 엿볼 수 있습니다.

캉러본관(휴관 중이며 2021년 오픈 예정)

전화:089-38-1166

주소:타이동현 타이동시 펑티엔리 박물관로 1호

웹사이트

베이난 유적 공원

개방 시간:09:00-17:00

휴관일:매주 월요일(국정 휴일, 대체 휴식일, 선거일 등에도 개방), 음력설 그믐날과 초하루

전화번호:089-23-3466

주소:타이동시 문화공원로 200호

웹사이트

바오딩예술문화센터

다카마치 예술문화회관

타이동 시내 중산로(中山路)와 바오상로(寶桑路) 사이에 위치한 바오딩 예술문화센터 일본식 건축물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소박하고 빈티지한 느낌, 고아한 건축스타일이 나도 모르게 한걸음씩 다가가게 합니다. 바오딩예술문화센터는 85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36에 완공되었으며, 원래는 일제시대에 「타이동가장의 관사」(가장이 행정수장이었음)였는데, 1999년에 타이동시청에서 옛 건축물을 활성화하여 타이동 예술문화의 장소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예술문화센터는 총 6칸의 1층 목조 건물로, 예술복도, 연출전시공간, 예문 자료실, 예문단체 교류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예문전시회를 비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이곳에 오면 전시회를 보는 것 외에도 새롭게 활성화시킨 일본식 건축물의 실내구조, 빈티지한 가구와 배치등도 꼼꼼하게 감상할 만 합니다. 또한 나뭇가지와 잎이 무성한 울창한 정원으로 가서 고요한 생활과 예술이 융합된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개방 시간:08:30~17:00

휴관:월, 음력설 및 국정 3종 명절 휴일

입장료:무료참관

전화번호:089-325301

주소:타이동현 타이동시 중산로 184호(臺東縣臺東市中山路184號)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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