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인 장소 ㅡ 2021 중곡 대자연 예술 축제.길 잃은 새197

197 현의 도 로 를 따라 지상 향 에서 비 남 향 까지 이어지는 이 도 로 를 따라가다보면 차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논과 계단식 논은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전원시처럼 느껴진다. 수자원공사 타이동지부는 2019년부터 이 한편의 시 같은 지대에서 <길 잃은 새197ㅡ골짜기 대자연 예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고전 시집 『길 잃은 새』를 이 예술 축제 ∙ 전시의 핵심 주제로 삼고, 올해는 녹야와 관산 각 곳에 3개의 작품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종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 하도록 이끌었다.

올해는 국내 유명 작가: 안성혜, 서강성, 임숙령, 임순용 X양해시, 진혁창, 이우가조를 입주 작가로 초청했다. 여섯팀의 작가들은 각자 뛰어난 기술과 특색을 살려 중곡의 절경과 인류 문화 이야기를 예술로서 현지 소양과 긴밀히 연결시켰다.

코로나 이후, 이 시와 그림 같은 아름다운 타이동 풍경 속으로 들어가 옥외 설치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니 마치 타고르의 부드러운 문체 『길 잃은 새』를 읽는 느낌이다. 이는 우리 마음을 달래주며 이 땅에 대해 더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療癒系列-2048x1364

안성혜 작가의 <힐링시리즈> 는 『길 잃은 새』 227편 「생명 율동은 자기 소리에 휴식을 취한다」에 호응하여, 사람들에게 힐링 에너지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
관산친수공원 근수림에 나무와 나무 사이에 튜브, 면끈, 대나무로 해먹 같은 관중들에게 휴식을 취하고 편한 숨결에 빠져 들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蛻變前的等待-2048x1365

세계적인 유명한 죽예사 서민성의 <탈바꿈 전 기다림> 은 대나무로 고치와 번데기를 만들어 청록색의 반얀 수풀에 매달아 ‘기다림’의 두가지 힘을 해석했다- 기다리는 모습이 『길 잃은 새』 155편 「 마치 새 둥지가 수면중인 작은 새를 떠 받치듯이 침묵은 당신의 목소리를 보호한다」처럼 사람에게 안정되고 차분한 힘을 준다.

기다림은 쥐 죽은 듯한 정적이 아니고 탈바꿈 전 성숙단계로 생명력이 갖고 있는 수렴과 생기이다.

雲朵製造所-2048x1382

「구름과 안개는 사랑처럼 마음 언덕에서 놀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경이로움으로 변한다」(『길 잃은 새』 74 편) 임숙령 <구름제조소> 는
시(詩) 중 상상력을 구체적인 장면으로 만들어, 마치 당신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 모든 구름의 온도를 느낄 수 있듯이 해주고, 색채의 짜임은 마치
창공이 자연계 다양한 색을 반사하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관산 친수공원 인공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높은 단상에 올라 두 손을 벌려 하늘과 땅 사이에 피어 오르는 발랄한 생기를 맞이해보자.

穹頂上有花-2048x1365

대자연은 예술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을 씻을 수 있다- 임순용과 양해시 작품 <돔 위에 꽃이 있다>는 유럽 성당의 장미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먹구름은 햇빛에 입을 맞출 때 하늘의 꽃이 된다」는 『길 잃은 새』249편 중 한 문장을 인용하여 제작했으며, 천연 소재를 이용하여
둥근 아치형의 돔을 짜고, 동시에 컬러풀한 대나무로 장밋빛 창을 엮어냈다.

粉紅河馬-2048x1536

뭐라고요? 녹야 신량습지에서 통통한 배를 이고 있는 핑크하마가 나타났다고요?

이 하마는 진혁창이 FRP와 도장페인트로 만들어냈다. 이는 마치 당신과 나에게 삶에 대한 상상력과 열정을 일깨워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한때 잊혀졌던 동심을 찾아준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랑할 때 비로소 그 속에서 사는 셈이다.」(『길 잃은 새』 279편)
핑크하마가 강에서 유유히 놀고 있어요, 당신을 초대합니다. 우리 함께 해요!

貓咪種子-2048x1358

아미족 작가 이우가조의 <고양이 씨앗> 이 재미있는 조형물은 자신이 씨앗이라면 고양이가 되어 주인을 따라 다른 곳을 여행할 수 있다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에서 나온다.
고양이든 씨앗이든, 사실 이 역시 우리 마음 속 ‘떠남’에 대한 갈망을 반영했다. – 「조용히 앉아있어, 내 마음이여, 너의 먼지를 일으키지 마라, 세상이 당신에게로 통하는 방법을 찾아 보자 」

(『길 잃은 새』 190 편) 녹야 뒤 호수에서 <고양이의 씨앗>과 함께 푸른 하늘과 논밭 사이사이를 껴안도록 하자. 물론 또 다른 곳을 향한 마음도 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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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圖片來源:關山ig@hongxiang.c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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