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동 원주민 식당] 타이동에서 꼭 먹어봐야 할 원주민 부락풍미 식사X 부락으로 들어가 깊이 있는 현지 먹거리 체험(상)

까이야나（Kaiana）는 부농족 언어로 물건을 걸다는 뜻입니다. 하이뚜안칸딩(海端崁頂)부락에 있는 까이야나 공방으로 들어서면 천정에 기장을 한 묶음씩 묶어 걸어 말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농작물의 습기와 벌레를 예방할 수 있어, 부농족의 전통적인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까이야나 공방은 실내 배치, 조리, 점내에서 판매하는 장식품과 농특산품에 부농족의 특색이 모두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고객이 부농족 전통 주식인 기장밥을 만드는 방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매년 4월에서 5월 대만명아주의 수확기가 되면, 명아주 밭에서 풍미 가득한 야외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추천요리：기장밥, 기장술에 절인 특제 삼겹살, 기장주, 산돼지구이

웹사이트：https://www.facebook.com/GuyanaWorkroom/
교통 방법：꽌산기차역(關山火車站)에서 나와서 자동차로 민취엔로(民權路)를 따라 직진하다가 동8-1향도로 진입, 운행 시간 6분 후 도착합니다.
비고：까이야나의 메뉴는 양이 비교적 많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봉투나 도시락통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지 않은 경우 그릇이나 젓가락 등을 미리 준비해 주십시오.

(IG Photo：@aaron_pochang

카나수이（Kanasuoi）는 타이동 옌핑향(延平鄉) 부락 산 위에 있는 농장입니다. 함께 경작하고, 함께 먹고 함께 나눔을 통해 부농문화의 순박한 아름다움을 고객들과 나누고자 ABC 3종 여행 일정을 준비했습니다.
「A．뒷산 산책」, 「B．DIY피자굽기」, 「C．산림 영양교육 주방여행」을 통해 카나수이 부락의 이야기, 부농문화 체험, 메뉴 없는 자유요리 맛보기, 산속에서 신선한 식재료 캐기 등을 체험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부농족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습니다.

추천 요리：요우망기장떡(油芒小米糕), 머귀나무전병(刺蔥烤餅), 고구마잎차(地瓜葉茶)

웹사이트：http://ec2019.ewang.com.tw/index.php?Act=1353
교통 방법：타이동시에서 카나수이공방까지 꽌산 딩똥여객-(鼎東客運-關山）을 타고 우링정거장(武陵站)에서 하차하여 도보250미터 (약 3분)
비고：（1）15일 전에 일정을 예약해 주십시오.（2）카나수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오니 그릇이나 젓가락, 물병 등을 미리 준비해 주십시오. （3）카나수이는 외곽지대에 있어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4）산에 모기가 많기 때문에 방충스프레이를 준비하시거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십시오.

(IG Photo：@aaron_pochang)

차오런 메이외이 하오우팡의 요리는 파이완족(排灣族)과 부농족(布農族)의 특색을 오묘하게 결합하였습니다! 핑동 스즈향(屏東獅子鄉) 파이완족에서 온 조우아이（Kiua）는 요리 방법을 부농족 타우위엔촌(桃源村)에 전했습니다. 예를 들면 부락 요리인 ginavu（치나푸騎那富）를 만들 때 억새풀로 양강잎(月桃葉)을 대신하므로 음식의 향이 많이 다릅니다. 또한 하오우팡은 식사 시간을 식재료를 이해하고 실제 체험하는 시간으로 활용합니다. 고객은 현지 식재료를 배우고, 음식을 싸는 억새풀, 양강 등을 직접 따볼 뿐 아니라 사부사부(savusavu)를 싸보는 등 현지 음식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https://www.facebook.com/pg/savusavumasail/posts/?ref=page_internal
교통 방법：루예기차역(鹿野火車站)에서 8168번 여객으로 갈아타고 「옌핑향공소」에서 하차하여 9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