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타이동은 태양과 바다의 장소라고 한다.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하겠다.그 사람은 타이동을 깊이 알지 못한 것이다.타이동은 태양과 아이스크림의 장소이다!!뜨거운 여름 입 안을 차갑고 달콤하게 하는 상쾌한 맛은 마치 몸 속에 태평양이 존재하는 것 같다!이번에 소개할 타이동의 아이스크림집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모두 현지에서 뿌리 깊은 인기 상점이라는 것이다.타이동의 여름을 만났다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는 엄선 아이스크림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타이동의 여름,인기 빙수집에서 빙수를 먹는 것은 중요한 일!

아상빙수 (阿桑剉冰)—자연적인 달콤한 맛,친할머니 같은 인정

만약 타이동에서 한 종류의 빙수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면 반드시 아상빙수를 선택할 것이다. 30년의 역사를 지닌 아상빙수는 노점에서 시작해 현재의 가게에 이르렀다.타이동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무더운 여름, 시장 옆의 큰 나무 아래에서 먹던 아상의 펀구어(떡의 일종)빙수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아상빙수를 방문했다면 추억뿐만 아니라 가득한 인정도 먹게 되는 것이다. NTD35빙수 한 그릇이 부족할까봐 아상은 얼음과 빙수 재료들을 가득 올려 준다.얼음은 수시로 추가 가능하다.빙수의 영혼은 바로 설탕물!아치 아저씨가 매일 5시간 동안 강한 불로 황설탕을 끓여 만든 설탕물은 향긋한 캐러멜향이 나고, 달지만 질리지 않는다.얼음은 아주 가늘게 갈아서 식감이 일품이다.그리고 칭찬을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는 모든 빙수 재료를 당일 제조한다는 것이다.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신선한 빙수는 가장 자연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이곳의 빙수를 먹어 본 사람은 빙수에 대해 까다로워진다.자연적인 달콤함과 식재료 본연의 맛이 어떤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까다로워질 뿐만 아니라 이곳 빙수를 그리워하게 된다.풍부한 빙수 재료와 인심 좋은 아상,맛있고 더위를 식혀 주는 빙수의 친근한 맛은 아마도 이곳 한 곳에만 있을 것이다.

(IG Photo:@eatingning)

타이동의 여름,인기 빙수집에서 빙수를 먹는 것은 중요한 일!

진팡얼음성 (津芳冰城) —아이스크림의 성,더위 해결의 걸작!

「진팡얼음성」의 「성」이라는 호칭은 아이스크림계에서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타이동에서 자리를 지켜온 지 50년이 된 가게로 겉모습은 일반 빙수가게와 별다른 차이점이 없지만 다른 빙수가게를 초월하는 점은 바로 빙수 종류의 다양화이다.빙수에는 주스,음료수,과일,아이스크림,막대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되며 종류가 다양해 기호가 다른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다.이곳에는 반드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빙수가 있어 몇 번을 방문해도 언제나 신선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다양함 외에도 진팡얼음성의 빙수는 상당히 맛있다.이번에는 3가지 인기 빙수를 소개하겠다.

종합빙수는 팥,녹두,호랑이콩,땅콩,QQ떡(토란,고구마 맛) 등의 재료들이 올려져 있고 그릇 가득한 부드러운 얼음 위로 새콤달콤한 딸기잼을 뿌렸다.알록달록한 색깔 외에도 시선을 끄는 외관을 가졌다.아삭한 땅콩,부드러운 팥과 녹두,쫄깃한 떡 등의 다양한 재료들이 종합빙수의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단팥죽은 많이 먹어봤지만 진팡얼음성의 팥빙수는 정통 팥빙수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곁들였다. 단팥우유빙수는 알알이 둥근 팥을 부드럽고 당도가 알맞게 끓인 후,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는 얼음과 달콤한 연유를 곁들인 잊지 못 할 조합의 빙수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외에 짭짤한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는가?짭짤한 막대 아이스크림은 진팡얼음성의 걸작품이다.과거 전국 아이스크림대회에서 골든상업상과 풍운상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결론을 먼저 말하자면,짭짤한 막대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은 달아야 맛있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것이다.진팡얼음성은 짠 계란 노른자,호두,아몬드,우유로 막대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한 입 베어 물면 계란 노른자의 짭짤한 향기와 우유 향의 절묘한 조합에 더해진 견과류는 정교한 장식과도 같아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한층 높여준다.짭짤한 막대 아이스크림은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아 절대로 전통 아이스크림에 뒤지지 않는 아이스크림이다.처음에는 신선함으로 구매하고 두 번째는 맛에 반해 구매하는 것이다.

얼음성의 메뉴는 너무 많아 수를 세기 어렵다.이곳에 직접 와서 아이스크림의 절묘함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주인 아저씨가 드리는 말씀은 가게 내의 얼음은 모두 정수기의 물을 바로 제빙기로 얼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진팡얼음성에서는 뱃속이 냉장고가 되도록 안심하고 마음껏 드셔도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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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동의 여름,인기 빙수집에서 빙수를 먹는 것은 중요한 일!

정동산빙수집 (正東山冰屋) —역사 깊은 빙수집,태양계란빙수 맛보기

정동산빙수집은 타이동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빙수집이다.여러분이 알고 있는 정통 음료나 빙수라면 이곳에 모두 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가게의 보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계란노른자눈꽃빙수로 정동산빙수집에서 마력이 강한 빙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탁자 위에 빙수를 내려놓는 순간 위에서부터 바라본 빙수 위의 계란노른자는 7빛깔의 초콜릿 가루가 뿌려져 마치 화려한 태양과도 같은 독특한 느낌이 든다.그 외에 다른 빙수 재료는 첨가하지 않고 유백색의 연유만이 뿌려져 있다.이것이 바로 꼭 먹어봐야 할 걸작이란 말인가?그렇다면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누르고 기념을 남긴 후 계란노른자를 터트렸다.노른자가 부드러운 백색 얼음 위로 흐르면서 천천히 응고되기 시작했다.놀랍게도 빙수는 살짝 언 노른자와 잘 어울렸다. 신선한 맛과 빙수의 식감이 만나 더욱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맛있고 특색 있는 빙수가 존재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친한 친구들과 같이 온다면 망고눈꽃빙수,팥눈꽃빙수,과일파르페 등의 가성비 높은 메뉴들을 추천한다.타이동을 방문한다면 놓치면 후회하게 될 빙수들이다.

(IG Photo:@nicepig0319)

타이동의 여름,인기 빙수집에서 빙수를 먹는 것은 중요한 일!

커라이츠러( 客來吃樂) —옛 맛,바로 내가 원하는 맛

빙수의 변화에는 끝이 없다.빙수의 맛은 입에 맞지 않더라도 시선은 끌 수 있어야 한다.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날이면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빙수가 생각난다.너무 다양한 종류는 오히려 머리를 복잡하게 한다.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옛날 빙수,커라이츠러(客來吃樂)이다. 「 커라이츠러(客來吃樂) 」의 이름은 주인 아저씨의 소원처럼 간단하다.손님들이 이곳에 와서 음식을 먹은 후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이다.창업 이래로 이곳에서는 3가지 메뉴만 판매한다.곱창굴국수,흑설탕용안녹두탕,녹두빙수로 종류는 적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 세대 한 세대를 이어가고 있다.

흑설탕용안녹두탕은 흑설탕과 용안을 향기롭게 끓인 후,다시 녹두 껍질을 벗긴 녹두를 넣고 오랫동안 끓인다.그리고 마지막에 땅콩가루를 살짝 뿌리면 완성된다.녹두빙수는 가늘게 간 얼음 위에 흑설탕물과 껍질 벗긴 녹두를 올리고 풍부한 재료들(강낭콩,팥,녹두,율무,흑미,선초) 중에 3가지를 선택하면 독특한 식감이 만들어진다.

옛 맛은 유행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역사를 통해 유행하지 않는 것들이 더욱 오래 지속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바로 커라이츠러(客來吃樂) 처럼 타이동 사람들의 정답고 달콤한 추억이 된 것이다.

(IG Photo:@thefoodiefitness) 

濟州冰舖

제주빙수 (濟州冰舖) — 눈에 보이는 시원함,먹을 수 있는 환상

「눈꽃빙수」는 더위를 식혀줄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느낌도 선사한다.탁자 위에 빙수를 올려놓는 순간 색다른 만족감을 얻는다.이런「마력」은 다른 음식과는 비교하기 어렵다!

연기가 피어 오를 만큼 더운 타이동의 여름, 제주빙수집에서 제공하는 빙수는 보통 빙수가 아닌 하나의 정교한 ‘얼음산’과도 같다.같은 얼음과 같은 과일을 사용하고 빙수집이라면 반드시 판매하는 같은 눈꽃빙수인데도 제주빙수집이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을 사용해 갈아낸 얼음은 특별히 부드럽고 크게 부풀어 있다.

먼저 시선을 끄는 몇 가지 메뉴들을 소개하려고 한다.다양한 색깔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수박홍색,망고황색,라임녹색,바다남색의 「무지개빙수」를 추천한다.마치 무지개를 바라보는 것처럼 희망에 가득 찰 것이다.「로젤눈꽃빙수」는 새콤달콤한 로젤과 부드러운 마쉬멜로우에 우유 맛을 곁들인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눈꽃빙수로 마음 속의 소녀의 순수함을 불러 일으킨다.

옛 맛과 정통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청량모찌눈꽃빙수」를 놓쳐서는 안 된다.전통 빙수 재료인 팥,토란,아이위,펀구어,선초 등을 올리고 얼음 위로 흑설탕물을 뿌린 후,빙수집의 대표 메뉴이자 전통 디저트인 수공 모찌를 곁들인다.그야말로 전통과 혁신의 완벽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적은 양의 빙수를 원하고 눈꽃빙수와 모찌를 함께 먹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제주눈꽃빙수」를 주문하기 바란다.부드럽게 익은 팥과 수공 모찌를 곁들이고 매끄러운 우유빙수에 쌀향과 아몬드,미숫가루가 더해져 달콤하고 풍부한 식감을 준다.

(IG Photo:@ohiy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