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업무 형태가 변하면서, 컴퓨터와 Wi-Fi만 갖추었다면 어디로든 이동하여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유목만)라는 업무 모델은 여행과 업무를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최근에 매우 인기 있는 업무 모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타이둥에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여러분께 소개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페들은 현대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만족시켜줄 수 있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작업을 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에도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마련하면서 타이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둥을 방문하시면 이 도시가 주는 느린 리듬을 느끼며 아침과 오후에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커피 한 잔을 즐겨보세요. 타이둥 기차역에서 차로 약 7~8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컨무어 카페 (Community Cafe’)’는 도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회색 콘크리트 건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조용히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컨무어 카페’는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며 오래된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디자인 감각과 예술적 느낌이 돋보이는 식사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좌석 및 동선은 넓은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으며, Wi-Fi와 콘센트가 제공되고 있고 이용 시간제한이 없어 최고의 업무 공간이 되었습니다. 넓은 좌석 간격을 통해 답답함을 줄이고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4인용 좌석 외에도 편안한 소파와 회의용 긴 테이블도 있습니다. 또한 매장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대화와 토론 및 화상 통화도 수용하고 있어 대화 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어 모임과 업무에 적합합니다.

‘컨무어 카페’의 음료는 주로 커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블랙커피와 플래버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 음료도 제공됩니다. 엄선한 홍차, 꽃 차, 허브 차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간단한 식사나 파이 및 홈메이드 수제 케이크가 있으며, 유기농 재료를 전면적으로 활용하여 매일 한정으로 제공됩니다. 식사를 원한다면 ‘컨무어 카페’의 집에서 만든 카레라이스가 있으며, 츠상(池上)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과 루예 지역에서 자란 닭고기를 사용하여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SunMoon 카페’가 표현하는 철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이둥에 오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썬문에 오면 여행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다.’ ‘썬문 카페’는 중화로 4단(中華路四段)과 펑리제(豐里街)가 교차하는 곳에 위치하며, 매장은 뚜렷한 간판이 없고, 검은 보드 스탠드만 있습니다. 주인장은 60년 된 오래된 집을 개조하여 심플한 인더스트리 스타일로 리모델링하여 편안한 식사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내부에는 바 테이블, 일반 테이블과 소파 존의 유리 창 디자인은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아늑하게 조성했습니다. ‘썬문 카페’는 커피, 음료, 간단한 식사 및 디저트를 제공하며, ‘라떼’는 향긋한 커피와 진한 우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타로크레이프케이크’는 다양한 레이어와 타로의 알갱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프트 하트 쿠키’는 하트 모양이며 두꺼운 쿠키로서 겉은 약간 바삭한 식감으로 무가당 차나 블랙커피와 잘 어울리는 간식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이 공간은 오후를 보내기에 적합하며, 좌석 영역 옆에는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어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스쿠터를 타고 티에화촌(鐵花村)에서 썬문 커피까지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썬문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낸 후 근처의 철화촌을 방문하여 디지털 노마드의 일상도 즐길 수 있답니다!

티에화촌(鐵花村)에 새롭게 지어진 컨테이너 건물에는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 중 Wow’s Pangcah는 티에화촌 내에서도 독특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컨테이너 스타일로 인해 식사할 때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타이둥 기차역에서 약 20분 거리인 티에화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는 웨이광마켓(微光市集)과 다양한 예술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밤에는 멋진 음악 공연도 펼쳐지므로 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시며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Wow’s Pangcah 매장은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약 3~4개의 바 테이블 및 야외 흡연 공간이 있습니다. 2층 식사 공간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공간과 우든 펠레 스타일로 만들어진 소파 공간, 구석에는 소풍 테마로 만들어진 식사 공간, 잔디에 앉아을 수 있는 잔디 존, 회의용 테이블과 책상처럼 보이는 개인 좌석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러분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찾아 편안하게 앉아서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는 홈메이드 빵과 수제 소스를 중심으로 하며, 재료 본연의 맛과 계절 식재료에 충실하자는 철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음식과 현지 식재료를 결합하여 타이둥 지역 원주민 특유의 음식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아메리칸 스타일 요리와 소프트한 바게트로 만든 샌드위치부터 다양한 핸드 드립 커피와 스무디 등 음료들이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얼티밋 비프 버거 세트(終極牛肉堡套餐)’는 부드러운 햄버거 빵과 직접 만든 소스, 그리고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놀라운 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타이둥으로 이동하여 근무하게 된다면 ‘Pangcah’를 방문하여 오후 시간을 보내고, 티에화마을 플리마켓도 둘러보거나, 인근 리위산(鯉魚山)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경험해 보세요.

‘스처 서점 카페’는 서점, 카페, 독서 공간 및 베이커리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타이둥 시 뤄양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 건물 외관은 콘크리트와 유럽 스타일의 요소로 구성되었으며, 실외에는 푸른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마치 도시 내 작은 도서관과도 같은 독립서점이기도 하며,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책과 현지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 카페와는 달리 매장 내에는 넓은 좌석과 큰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큰 테이블은 여럿이 식사를 즐기거나 업무 논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창가에는 독립된 개별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좌석에는 스탠드와 전기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매장에서 소비하면 도서를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처 카페는 셀프로 주문해야 하며, 인당 음로 한 잔 또는 책 한 권을 소비해야 합니다. 메뉴는 가벼운 식사 또는 음료가 제공되며, 샐러드와 수제 빵, 그리고 당일 제공되는 파스타가 포함돼있습니다. 음료는 다양한 특색 있는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홈메이드 로스팅 블랙커피’는 점주가 직접 로스팅 한 커피 원두로 만들어져 NT$50만 추가하면 당일 무한 리필이 가능하며, 식사 시간은 별도 제한이 없어 여기서 평온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