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뤼다오의 지앙쥔옌(장군바위)은 모양이 독특하여 무한한 상상거리를 제공한다. 지안쥔옌(장군바위)은 섬 일주 도로를 따라 공관항으로 향하면 거대한 그림자가 해안플랫폼에 우뚝 솟아있는 뤼다오의 인기 랜드마크이다. 언뜻 보면 의연하고 준엄한 장군처럼 보이기도하고, 생동감이 넘치고 강대한 카리스마가 사람을 놀라게 한다.
지앙쥔옌(장군바위)은 안산암으로 구성되였는데 암석이 풍화침식을 거친후 외형이 마치 철모를 쓰고 갑옷을 입은 장군처럼 단정하게 앉아 전방의 삼봉암을 감시하고 있는 모습같다. 공교롭게도 지앙쥔옌(장군바위) 옆에 있는 뤼다오 인권기념공원은 백색테러 시기에 바로 정치적 수난자들이 감옥 측의 관리하에 돌을 치는 장소인 특이한 지리적 경관과 교묘하게 대조되는 역사를 지녔다. (사진출처 : 타이둥현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