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둥의 아름다운 자연을 기억에 오래 남기고 싶나요? 그럼 자전거를 타고 투어하는 것은 훌륭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기차를 타고 타이둥 역에 도착하면, 시내에서 손쉽게 저탄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베이난유적지 (卑南古遺址) 를 시작으로, 베이난문화공원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월형 돌기둥(月形石柱)’을 놓치지 마세요. 월형 돌기둥은 베이난유적지에서 발견된 유물로, 현재 1급 유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마흥흥대로(馬亨亨大道)를 따라 타이둥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여행을 계속하세요. 타이둥숲속공원(臺東森林公園)과 해변공원(海濱公園)을 지나 타이동현환경교육센터까지 방문하여 여행에 지식적인 요소를 더해 보세요. 자전거를 타는 동안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기분을 느끼며, 지금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이 여행은 더욱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탄소 여행은 타이둥 기차역을 출발지로 하여 첫 번째 목적지인 베이난유적지를 향합니다. 베이난유적지는 대만에서 최초의 고고학 유적 공원으로, 대만에서 가장 크고 완전한 선사 시대 군락 형태와 자료를 갖춘 유적지입니다. 동시에도 환태평양 및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큰 석판관 무덤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베이난유적공원은 선사시대의 문화, 원주민 문화 및 자연 경치의 관광 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베이난 유적과 문화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야외 환경에서는 1:1 비율로 재현된 선사 시대 주택과 베이난족의 소년 회관 및 주택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양쪽의 전망대에서는 공원 환경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고고학 발굴 작업을 관찰할 기회도 있습니다.

유적 공원은 오픈형 녹지지대로, 공원 안에는 넓은 잔디밭과 포레스트 및 고고학 현장을 관람할 수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통해 1000년 전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역사의 흔적을 직접 목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교육과 즐거움을 겸비한 멋진 장소입니다.

타이동현환경교육센터를 자전거 여행의 목적지로 선택하여 여행중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의 정신을 이어나가보세요. ‘타이동현환경교육센터’는 현재 타이동현환경보호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주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유넨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기반으로 ‘환경’, ‘생태’, ‘지속 가능성’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 공간의 1층은 ‘교육 공간’을 중심으로 하며,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타이둥의 지속 가능한 환경 경관을 표현하고 환경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이해시키며, 동시에 타이둥이 환경친화적인 도시와 이주하기 좋은 도시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층은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하며,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개념과 타이둥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3층은 비정기적으로 테마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 이슈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인터랙티브를 통해 새로운 환경 교육 체험을 제공하여 환경의 지속 가능에 대한 개념을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며, 이를 점진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