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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동에 오셔서 농촌체험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 아산형의 무공해 객잔

최근 들어, 밭에 가서 걷는 것은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 방식이 되었지만, 실제로 밭에 나가는 일은 결코 간단치 않아요. 파종, 비료주기, 제초와 수확 등 힘든 노동을 할 뿐만 아니라, 더욱이 햇볕을 쬐고 비바람을 맞아야 하니, 매우 고생스럽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산 형’이라고 부르는 청년 농민 장환서는 그 속에서 즐겁게 농사일을 즐길 뿐만 아니라, 건강한 무공해 농작물을 재배하고있으며, “아산형의 무공해 객잔”을 설립하여, 모두에게 푸른 나라를 선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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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조종사에서 전원농부로 변신!

처음 만난 아산 형은 햇볕에 타서 까만 피부를 가졌고, 밭에 내려오자마자 땀을 뻘뻘 흘리며 인사를 건네는 등,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미소를 지으며, 멀리서 온 친구들을 맞이하는 것을 즐거워했어요.

‘왜 농부가 되고 싶었나요?’ 라는 질문에 아산 형은 원래 농촌생활 속에 성장한 아이가 아니었고, 초등학교 3학년에 모든 가족이 타이베이로 이사 와, 방학이면, 타이동 으로 돌아가 외삼촌 밭에서 차 심기, 바나나 심기 등 각종 농촌생활을 도왔다고 해요. 이후 아산 형은 졸업 한 뒤, 기관차 정비사가 되어 8년간 일했지만, 타이동의 아름다운 전원을 그리워하며 가족과 의논한 후, 귀향하여 농사를 짓기로 결정했지요.

아산 형은 모든 손님을 가족과 친구로 여기고 무해한 경작을 고수한답니다.
농장은 바로 ‘아산 형의 무공해 객잔’이라고 부르지요. 농가에서 재배하는 호박, 고구마, 강황가루, 찻잎 등은 몸에 해로운 비료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자체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니 건강하게 먹으면서, 맛 좋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즐기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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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밭에서 흙을 밟고 찻잎을 뜯고 수확을 하는 재미!

아산 형은 농촌에 돌아 오자마자 차 농사를 짓고, 고구마, 옥수수, 바나나 등 여러 작물을 재배하여, 여러 해 동안 농사를 지어왔는데, 올해 아산 형이 심은 홍우롱차는 타이동현 특색의 홍우롱차 등급 평가에서 사면 금메달상, 양면 은메달상을 받았는데, 이곳에 오면 강황 홍우롱, 홍우롱 밀향, 금훤 강황 가루 등 자체 개발 제품인 홍우롱차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답니다!
아산 형이 심은 홍우롱차의 찻잎은 호박색으로 은은한 과일 향이 나며, 냉포와 열포에 모두 적합하답니다. 이곳에선 말로만 듣고 즐길 수 없어요!
차의 은은한 맛을 보고 난 후엔 우리는 챙 모자를 쓰고서 아산 형과 함께 밭을 누비게 될 것 입니다!

“멀리서 보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습니까?” 라며 아산 형은 전원을 자랑스럽게 소개해 주었고, 우리는 맨발로 차 밭에 가서 차의 여린 잎을 땄어요. 찻잎에 벌레가 먹은 구멍은 농약 제로 인증해 주죠. 이어 아산 형과 함께 찻잎을 말리고 주물러내는 작업을 하면서, 차 한 잔 마시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다음엔 다른 단지로 내려가 고구마를 캐러 갔습니다! 자그마한 삽 두개를 들고 고구마 밭으로 가서, 흙을 파낸 뒤, 고구마송이를 캐내는데, 도시촌놈들 아주 흥분 되게 하네요! 아산 형이 처음으로 농장 일을 시작했을 때, 왔던 첫 손님들의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유치원생 어린 친구들이 땅콩을 캐는 이야길 듣고, 먼저 도와주겠다고 왔는데, 땅콩이 땅에서 나올때마다 폴짝 폴짝 뛰며 엄청 즐거워했다는..이러한 광경을 본 아산 형은 호박 따기, 히비스커스 꽃 따기 등 농촌체험을 계속 이어가, 손님들이 직접 흙을 밟아보고, 많은 식물을 배우게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하였다고 합니다.

비고: 계절마다 다른 농작물 체험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