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둥 현 정부는 2023년 2월 16일 현민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자회견을 열어 스마트하고 따뜻한 서비스 모델의 시작을 발표했다. 타이둥현 라오칭링(饒慶鈴) 현장은 2022년 9월부터 현민서비스센터의 내부 공간과 외부환경의 보수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서비스도 한 층 업그레이드되었으니 많은 현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라오칭링 현장은 취임 후부터 “개방, 통합, 혁신”이라는 정책 원칙을 내세웠고, 각 기관 부서 업무에 반영 후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어, 4년 연속 행정원에서 수여한 ‘정부 서비스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민 서비스 센터에도 같은 원칙을 도입하여 현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탁월한 스마트, 따뜻한 서비스”를 목표로, 기업이 고객들에게 서비스 제공에 성공 모델 OMO(online merge offline)를 도입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서비스를 통합하고, 데이터 통합 기술을 통해 민중의 요구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양한 그룹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발전 및 계획처장 차오젠추(曹劍秋)는 2005년부터 오픈된 현민서비스센터가 “고객 우선” 및 “접수 및 처리 통합”을 이념으로 현민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였다. 현재 18년이 지난 지금은 내부 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불편하여 공공의 니즈에 맞지 않아 작년부터 내부 수선 및 주변 환경개선 공사가 시작됐다. 새로운 리모델링은 “친근, 절약과 시각화를 주 컨셉으로, 실내는 밝고 심플하면서 쾌적한 공간설계를 채택했으며, 야외주차공간을 개선하여 보행자들에게 통행 공간을 되돌려 주었다.
또한 “효율성”과 “스마트함”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동반하여, 민중들이 공무원들의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든지 원하는 서류를 픽업할 수 있도록 51개의 온라인 신청 서비스와 24시간 스마트 캐비닛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민중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 신청 및 픽업”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에 전화를 통해 서비스 시간을 예약하거나, 픽업 시간을 예약하면 현민센터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접수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사진출처 : 타이둥현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