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맛집/ 이중 언어 개선 가게—아미 미타이무 (阿咪米苔目, 아미 굵은 쌀국수)

아미 미타이무 (阿咪米苔目, 아미 굵은 쌀국수)

타이둥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지만, 타이동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푸드로는 단연 ‘미타이무(米苔目)’가 빠질 수 없겠죠. ‘아미미타이무(阿咪米苔目)’는 타이둥에는 오래된 미타이무 식당이며, 타이둥 시 푸젠루(福建路)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요일에 영업하는 스웨이야시장(四維夜市)와 인접하여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부터 즐겨먹던 맛집입니다.

‘아미미 미타이무’는 전통적인 미타이무로 유명하며, 미타이무의 쫄깃한 식감은 직접 만든 면 반죽에서 시작됩니다.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미타이무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고기 소스, 가쓰오부시, 숙주나물 및 부추를 순서대로 얹어 향과 식감을 주고, 식초를 약간 뿌린 뒤 고기 소스와 미타이무를 충분히 섞어 미타이무에 양념에 충분히 베면, 가쓰오부시와 고기 소스의 향기가 입안에서 퍼지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리는 주문 시에 신선하게 조리되며, 오픈형 조리대를 통해 음식이 만들어지는 깨끗하고 투명한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메뉴에는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대표적인 미타이무와 각종 면 요리를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반찬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모두 저렴하며 100 대만 달러 이하로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담백하고 가성비 좋은 아미 미타이무는 세월이 지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고전 맛집이 되었습니다.

1978년에 개업한 후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는 아미 미타이무의 가게 이름에는 사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 창립자는 가정의 경제적인 이유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타이둥 극장 바깥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면 요리를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노주인의 이름에는 “미(味)”자가 들어가, 단골손님들이 대만어로 ‘아미(阿咪)’라고 부렀고, 그 후로 가게 이름이 ‘아미 미타이무’로 정해졌습니다. 현재 이 맛집은 인터넷에서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0년에는 타이둥현의 이중 언어 개선 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외국인들도 손쉽게 대만의 오래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