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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片來源:鸞山森林文化博物館官網

루안산삼림문화박물관(鸞山森林文化博物館) 부락 체험 여행

삼림문화박물관에서는 자연과 사람 간의 관계를 되찾는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묵는다면, 전기가 없는 전통적인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현지에서는 이 체험을 ‘글이 없는 문명, 전기가 없는 지식’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울타리, 건물 또는 전력 등의 시설이 없으며, 자연 그대로의 숲속 박물관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넓은 만큼 삼림박물관의 공간도 그만큼 커진다.’박물관 관장 아리만(阿力曼) 씨는 늘 이렇게 답했습니다. “삼림문화박물관에는 문이 없습니다. 박물관의 문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누구나 이 땅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든지 이 땅을 위해 문을 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루안산삼림문화박물관(鸞山森林文化博物館)은 대만 타이둥현 옌핑향(延平鄉) 루안산부락 (鸞山部落, Sazasa) 위의 원시림에 위치하며, 현재 가장 잘 보존된 피쿠스마킬루스존(Ficus-Machilus Zone)지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농족(布農族)의 주거지입니다. 과거에는 이 숲을 탐내는 재단이 이곳에 투자하여 납골당 설립과 토지 개발을 계획하였으나, 아리만 씨는 선조들의 땅을 보존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돈을 빌려 이 땅을 지켜냈습니다. 아리만은 이 땅을 보존해야 하며 부락의 사고방식을 통해 원주민의 주체의식과 산림 지식을 재건하는 것을 기대하며 올바른 일은 반드시 지속해서 이어가야 한다 믿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대만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반얀나무 원시림을 보호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인류를 위해 오래된 삼림의 지혜를 보존하는 동시에 이 땅에서 마음 정화, 연구, 교육 보급 등의 기능을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뜻으로 '삼림문화박물관'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삼림문화박물관은 특정한 장소가 아닌, 숲속을 직접 탐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현지 원주민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만에서 유일하게 원주민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최소 3일 전에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반일 투어 식사 미포함’ 및 ‘오전 일일 투어 식사 포함’으로 나누어집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걷는 나무"를 만나보는 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서는 루안산 부락(Sazasa)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부농족이 기존 거주지인 높은 해발의 중앙산맥에서 낮은 해발의 해안산맥으로 이주하게 된 이유와 그들이 새로운 환경과 생태에 적응해나간 과정을 이해하게 되며, 원래의 인간과 산림이 어떻게 동등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되찾았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삼림박물관의 전망대에서는 화둥쭝구(花東縱谷), 까오타이(高臺), 추루목장(初鹿牧場), 샤오황산(小黃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베이난강 (卑南溪)의 아름다운 지형을 바라볼 수 있습지다. 또한 삼림박물관의 환경과 부농족의 주택 배치, Sazasa 루안산부락의 변천사 및 현황을 소개하며, 환경 생태 윤리 및 생활윤리 규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부농족의 멋진 환대 의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농족 바베큐, 사냥꾼 음료 및 특색 있는 좁쌀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삼림박물관을 방문하여 위해서는 먼저 조상인 산신에게 드리는 고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인솔자를 따라 부농족 숲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부농족 사람들은 경험과 지혜를 통해 어떻게 전통 방식을 활용하여 숲속 자원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냉장고, 창고, 은행으로 활용해왔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삼림 보존, 녹색 여행, 원시림 SPA를 통해 이곳에서 어릴 적 나무 타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원데이 투어에 신청하셨다면 부농족의 삼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장작을 때워 조리된 멧돼지 요리는 입맛을 돋우며, 전통적인 나무 조리를 체험할 수 있고, 현지에서 직접 얻은 야채로 조리된 요리와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한 추억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전통적인 떡치기도 체험해 보세요.

마지막에는 숲에서 나무 심기 체험을 하게 되는데 원데이 투어 삼림은행이라는 개념을 통해, 방문객들은 떠나기 전에 숲을 위한 작은 희망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숲과 지구를 보호한데 기여하게 됩니다. 이 작은 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함께한 경험과 추억을 남겨보세요.

삼림문화박물관은 관광 명소가 아니며 숙박 시설이나 농장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도 아닙니다. 우리는 원주민향부락재건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부락 간의 상호 협력으로 소중한 원시적인 반얀트리 나무들을 계획적으로 보호하고, 환경 교육, 문화 재건, 민족 간 교류, 부락 학습 여행, 야외 명상, 생태 체험 등의 상호 작용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삼림문화박물관을 설립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으며, 오감과 마음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며, 이 땅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주소: No. 21, Luanshan Rd., Yanping Township, Taitung County (臺東縣延平鄉鸞山村鸞山路21號)

  • 연락처: 0911-154806

  • 영업시간: 09:00-14:00

  • 오시는 길: 대중교통을 타고 타이둥 신 기차역(臺東新站)에서 기차를 타고 루예역(鹿野站)에서 내린 후, 택시로 목적지까지 이동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