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의 자극적인 관문돌파 여행! – 팔대두목 즐기기

제1관문 : 「불피우기」도전 – 파이완족에게 있어서 불씨는 조상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건조목과 나뭇가지, 대나무 조각을 불 피우는 기구로 사용하여 아궁이에 달린 밧줄이 불에 타 끊어지도록 하면 통과됩니다.

제2 관문: 「부락의 신궁」도전 – 활시위를 당겨 쏘는 것은 파이완족이라면 모두가 갖추어야 할 기술 중 하나로 팔의 힘과 집중력을 테스트하며, 용기와 책임을 상징합니다. 자 ! 부족 사람들이 특별 제작한 활과 화살을 들고, 과녁의 중심을 조준하여 화살을 발사해 보세요!

제3관문 : 「빈랑싸기」 도전—간단해 보이지만 작은 빈랑 하나를 잘 싸려면, 크기와 두께가 맞는 잎을 골라야 하고, 석회가 너무 많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해야 보기에도 좋고, 씹을 때 입 안이 긁히지 않습니다.

제4관문 : 「나무켜기의 달인」도전— 먼저 부락 청년들이 나무 켜는 기술 시범을 보여 준 후, 참가자들이 작은 톱을 이용하여 대나무를 자릅니다. 기술과 손의 힘을 시험하는데, 나무를 켜 본 경험이 없는 도시인들은 금새 손이 아파 옵니다!

제5 관문 : 「어린시절의 추억」 도전 – 사실 부족버전의「땅따먹기」인데, 난이도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참가자는 슬리퍼를 신고 돌을 차 각 칸의 숫자에 넣습니다. 그 중「5」,「6」,「9」칸에는 돌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그 다음에 한 발로 뛰어 격자를 차례로 건너 가야 하며, 발도 바꿀 수 없습니다.

제6 관문 : 「머리에 곡물 이고 가기」도전 — 기장을 수확할 때 부족인들은 기장을 대나무 체에 담아 머리에 이고 운반합니다. 참가자들은 반환점을 돌아와 완주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손으로 잡을 수 없으며, 대나무 체가 떨어지지 않아야 관문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제7관문 : 「몸짓으로 말하기」도전 — 사부여우 부족어를 배워 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을 말해 본 뒤 식물의 모양을 보고 부족어로 그 이름을 말합니다. 이 관문은 기억력과 천부적인 언어 실력을 테스트합니다!

제8관문 : 「전통가요 부르기」도전 – 파이완족 사람들은 노래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데, 이 관문은 두목이 사람들에게 파이완족의 전통 가요를 가르쳐 주고, 합음과 발음이 정확해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부족어를 잘 몰라도 두목의 세심한 지도 아래 선율에 익숙해지면 파이완족의 일원이 된 것 처럼 자신이 생깁니다.

여덟 관문을 모두 체험해 보면, 파이완족의 다재다능함에 진심으로 탄복하게 됩니다! 사부여우 관문 통과의 추억은 단순한 여행 체험일 뿐만이 아니라 두목과 부족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부족문화의 세례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부락 안내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파이완족 풍미식 시식 등은 예약이 가능하며, 만족스러운 수확이 있으시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