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출국을 할 수가 없어, 타이동이 가장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로 떠오른 가운데 타이동관광야시장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타이동 환경보호국의 통계에 따르면 타이동의 쓰레기 배출량은 올해 6월만 해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6t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이는 하루 12~13t씩 쓰레기가 늘어난 것으로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타이동관광야시장은 성공적으로 중앙정부의 「유수분리기」와「고압세척기」 보조를 얻어 내므로서 「깨끗하고, 습하지 않으며, 악취 없는」야시장 환경을 조성할수 있었습니다. 요식업계가 배출하는 기름을 함유한 폐수는 파이프라인이 막히기 쉬울 뿐 아니라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합니다. 타이동 환경보호국에서는 일부 식당들에 음식물 찌꺼기 여과기, 여과망 및 유수분리기를 설치하여 기름 함유 오염수가 하수구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고압세척기를 구입하여 야시장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매일 저녁 영업이 끝난 후 아스팔트 위의 얼룩을 말끔히 제거하여 야시장의 환경위생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타이동 관광 야시장 70여 곳의 음식 노점상들이 환경 보호에 일제히 호응하여, 비닐봉지를 주동적으로 제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비닐봉지를 구매하면 그 비용은 재단법인 창세사회복지기금회에 식물인간을 돕는데 기부하기로 하고 현재 총 5만 5천여 위엔이 이미 기부되었습니다. 1회용 식기나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이도록 권장하기 위해 스스로 친환경 식기를 구비하면 할인 및 무료로 음식을 더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타이동 야시장에 오시면 그릇이나 보관용기, 수저통 준비하는 것 잊지 마세요!
환경 보호 이념을 관철하고 무현금 사회의 추세를 따라잡기 위하여 타이동관광야시장에는 현재 18개 노점상이 기기를 설치해 전자결제를 받고 있으며 15곳은 기기를 신청 중으로 앞으로 고객들이 전자지갑을 이용해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로서 서로 다른 소비습관도 충족시키면서 거스름돈의 위생적 우려를 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