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의 원주민 부락은 매우 아름다워 심도 있게 탐색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타이둥 원주민의 문화 체험은 특히나 소중하고 유니크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벗어나 마을에서 가장 소박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즐겨보고 싶다면, 타이둥현 베이난향의 ‘다루마커(達魯瑪克部落)’ (루카이족 언어: Taromak) 일명 따난서(大南社)를 방문해 보세요. Taromak는 '용사의 거주지'라는 뜻이며, 타이둥현에서 유일한 루카이족 부락입니다. 매년 7월에 열리는 kalralisiya 좁쌀수확축제(小米收穫祭), talraisi 그네축제(鞦韆祭) 및 전통적 alakowa 남자집회소조직(男子集會所組織)은 루카이족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입니다.
다루마크 부락의 부족민들은 손님 초대를 매우 좋아하며, 산과 물에 둘러싸인 조용한 환경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루카이족의 문화를 몸소 느껴볼 수 있습니다. 부락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해 부락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세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시작하는 부락 탐방은 전통적인 부락 입촌식부터 루카이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임을 통해 부락 생활에 녹아들 수 있습니다.
이외 다양한 원주민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육 식물 DIY, 전통 활사격, 참죽나무 잎 소스 만들기, 식농교육 (농작 재배) 등이 포함되며, 자연 속에서 루카이족의 독특한 스튜구이 요리를 맛보며 가장 원시적인 본연의 맛을 느껴보세요. 이러한 체험을 통해 루카이족에게 스튜구이는 식사를 뛰어 넘어서 사람들 간의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함께 원주민 부락에 숨겨진 보석 ‘쌍수 계곡 리버트레이킹(桑樹溪溯溪)’도 체험해 보세요! 4월부터 10월까지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황금 시기입니다. 이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쌍수 계곡의 리버트레이킹은 현재 타이둥에서 필수로 즐겨야 할 물놀이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단순 물 놀이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관점에서 여러분을 자연 속으로 안내하고 있어 부락의 심도 있는 체험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루마크 부락의 ‘다나와자위엔(達瓦娜家園)’에서는 루카이족의 원주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나와자위엔’은 타이둥 슬로우푸드 페스티벌의 로컬 브랜드 식당이기도 하며 다와나(Dawana)는 루카이족 언어로 휴식의 장소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다와나 식당은 이러한 개념을 확장하여 여행자들에게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고, 여러분은 이곳에서 가장 전통적인 원주민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원시 숲속으로 들어가서 몸의 오감을 자연과 융합해 보고 독특한 부락 문화와 음식 체험을 경험해 보세요. 부락 공식 웹사이트에는 더 많은 다양한 체험 활동이 있으니 함께 참여해서 새로운 경험을 발굴해 보고, 심도 있는 여행을 통해 부락의 순수함을 느껴보세요. 또한 친환경 여행과 심도 있는 체험은,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부락 생활의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깊은 깨달음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