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귀제(Malahodaigian)는 부농족의 성대한 사냥제전이자 부농족 남자들의 엄숙한 성년례로서, 용무와 강단, 단결의 정신을 전승하고 있다. 전통 사귀제에서 부농족 남자들은 제전 한 달 전에 사냥을 나가는데, 제전 당일에는 족인들이 사귀장에 모여서 교대로 사슴 귀에 사격을 한다. 오늘날 사귀제는 ‘활쏘기 경기’로 바뀌었고, 족속들은 활과 화살을 들고 산돼지 형상이 그려진 과녁을 쏘며 활시술을 겨루고 있다.
연평향 사귀제는 2년에 한번씩 4월에 진행한다. 올해는 전통 경기 종목들을 관람 할 수 있도록 개방 했을 뿐아니라, 처음으로 마을 관문을 통과하는 게임도 만들었다. 게임에는《부농족 팽이 놀이》, 《무환탄궁》, 《석창포 팔찌》가 있다. 이 관문들을 통하면 한정판으로 정교한 시멘트 소품, 친환경 주전자, 창작디자인수건, 사귀제 마스크 및 부농족식 불고기 1인분을 증정한다. 소장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충분히 즐겁고도 배를 두둑히 채우게 해준다. 이 게임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은 오픈마켓에서 1장에 299원에 표를 구매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놓치지 말고, 아래 온라인 사이트에서 바로 입장권을 구매하시라.
관광객들에게 부농족전통제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관산공상학생들이 (關山工商學生)이 장내 행사(祭儀)와 문화적 의미를 설명해주는 단체 안내 서비스를 예약제로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음식, 수공예품 및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세워져 있다. 이처럼 전통 축제와 창작 플리마켓을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활발하고 즐거운 분위기에 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날짜: 2022년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장소: 영강다목적문화광장(구 영강국소),홍엽곡녹능온천단지
티켓 구매 사이트: https://ttypg.rezio.shop/zh-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