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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이 끝없이 부는 논을 지나 춤꾼이 논밭 파도에 따라 춤을 추고 노랫소리가 산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14년 동안 츠샹 벼 추수 예술제는 국제적인 명성을 누리며 175헥타르의 황금논이 천연 무대가 되었다. 윈먼 댄스팀 雲門舞集、요런션구優人神鼓、장훼메이張惠妹 등 거물급 게스트들도 초청되어 예술적 에너지를 꽃피워 관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교차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올해는 타이동 츠샹향 문화 예술 협회, 대만 하오 기금회와 행정원농업위원회 수토 보존국이 공동으로 ‘ 2022 츠샹 벼 이삭 추수 예술제’를 주최한다. 10월 29일,30일에 츠샹향 천당로 (天堂路)길에 있는 논밭에서 공연을 한다. 올해는 ‘ 마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파란 하늘과 맑은 산 및 벼밭 사이의 노래를 기억하며, 팬데믹 시대에 이 아름다운 감동이 모두의 마음의 방향을 다시 잡아주길 바라며 위로가 되길 바란다. 이벤트에는 3명의 세대를 아우르는 게스트를 초청했다: 조화건 周華健、조후이 周蕙、마즈카Matzka. 국민 가수 조화건은 회자되는 명곡 여러 곡을 선물하고 익숙한 멜로디로 그 해의 추억을 되살리며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대를 뒤흔든 노래 뒤에 조후이는 끝없는 논을 향해 깊이 노래하고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종곡을 감돌며 하늘과 공명할 것이며, 타이동 음악의 귀재 마츠카는 생동감 넘치는 장르로 장내를 흥겹게 뒤흔들며 우렁찬 노랫소리를 츠샹 의 땅에 바칠 예정이다.

안내사항: 보랑대로 주면 출입구는 연출 기간동안 교통 제한을 할 예정이다. 관중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공연장 근처까지 도착하고, 도보로 공연장으로 입장하길 바란다.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한다. (사진:FB@臺東縣池上鄉文化藝術協會

날짜: 2022년 10월 29~30일
시간: 14:30-16:00
장소 : 타이동 현 츠샹향 만안 커뮤니티 천당로 논밭 (萬新道路 만신도로)
홈페이지: 페이스북@타이동 현 츠샹향 문화예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