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동이 밤에 은하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을 눈부신 빛과 그림자 쇼를 위한 무대가 되리라 생각해본적 있는가? 동부 최초 국제 사운드 및 라이트 아트 페스티벌인 “타이동 라이트 페스티벌”이 10월 중순 즈번 온천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모두를 빛과 그림자의 화려하고 꿈결 같은 세계로 초대한다.
“눈은 빛에 이끌리는 것은 본능이고, 빛은 에너지처럼 감각을 끌어당긴다.” 유명한 미술평론가 존 버거(John Berger)는 인간은 빛을 따라 걷고 있으며 빛은 모든 이미지의 생명의 근원이라고 간결하게 이야기한 적 있다. 1970년대 이후 라이트 아트는 처음으로 미술사의 무대에 서게 되었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예술가들은 보다 진보된 미디어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소리, 빛, 그림자를 결합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 공간을 구성하여 ”소리 빛 예술 “을 만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리와 빛 예술” 은 국제적으로 점점 더 활발해졌으며 타이동은 그것을 현(縣)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타이동 빛 축제”를 창안했다. “활기”와 “에너지”가 큐레이팅 주제로서 대만, 프랑스, 호주의 12개 작가 그룹을 초청하여 산과 바다가 교차하는 시각적 형상을 창작 요소 삼아 각종 조명 설치와 영상 프로젝션을 통해 즈번의 풍경을 눈부신 색으로 물들여 줄것이다. 감각을 깨워주는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동 라이트 페스티벌은 한 달 동안 지속되니, 모든 사람이 즈번에 와서 감상하길 바라며, 온 김에 가을 온천도 즐기며 힐링 하길 바란다.
사진출처: 페이스북@台東光祭
일정:2022년10월29일부터 11월13일까지
시간:16:00-21:00
장소:즈번온천구역(타이동현 비남향 온천로 367향18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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