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동은 길이 176km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독특한 해양 도시로 파도가 일 년 내내 안정적이다. 동북풍이 부는 11월과 12월이 바로 타이동의 파도 시즌이다. 그 중 진준Jinzun은 세계 수준급 서핑 장소로 꼽힌다.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과 세계 서핑 리그(WSL)에 등재된 대만에서 유일한 국제 서핑 장소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2022 대만 국제 서핑 대회”가 11/12일 진준에서 개막한다. 2011부터 개최한 국제 서핑 대회 , 매년 전세계의 서퍼들이 찾아오고 있다. 작년에는 COVID19로 인해 외국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펜데믹이 진정되어 국내 대회만 진행되었던 서핑대회가 라인업이 쟁쟁한 국제 대회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WSL 여자 쇼트보드 QS5,000와 남자 쇼트보드 QS3,000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이는 올해 마지막 고점 획득 경기이기 때문에 전세계 서퍼들이 이 경기를 위해 모일 것이다. 또한 주최측은 서핑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흥미진진한 주변 활동을 계획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흥미진진한 서핑 대회를 관람하는 것 외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타이동의 슬로우slow경제를 체험하고 ,동해안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했다. 예를 들면 ‘ 서핑은 빠르게, 식사는 천천히,진준의 낭만적인 식사 플리마켓’을 통해 등 관광객들이 현지 미식을 즐기고 동해안의 슬로우 템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타이동 좋아요’는 다양한 현지 요소와 원주민 공예 수제 코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여 지역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와 활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진:FB@2022 타이완국제서핑대회)
일정:2022년11월12일~20일
장소:타이동현 동하향 진준 항구
홈페이지